[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박효신과 함께한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작년 11월 발표한 방탄소년단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회(10월 25일자)를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프렌즈(FRI(END)S)', '슬로우 댄스(Slow Dancing)'에 이어 총 네 곡의 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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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더 어헤드'가 스포티파이서 누적 재생수 5억회를 돌파했다. [사진=빅히트뮤직] 2025.10.28 alice09@newspim.com |
'윈더 어헤드'는 재즈 팝 장르로, 색소폰과 트럼펫, 프리페어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뷔와 박효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로맨틱한 멜로디와 가사에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은 2024년 11월 뷔가 군 복무 중 발표한 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9위로 진입하며 뷔의 다섯 번째 '핫 100' 솔로곡이 되었다.
빌보드는 해당 곡을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겨울 노래 27선'에 선정하며 "초겨울의 첫날을 떠올리게 하는 따스함과 포근함을 담은 곡"이라고 평가했다.
뷔는 '러브 미 어게인'을 포함해 스포티파이에서 12곡의 억대 스트리밍 솔로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윈터 어헤드'까지 세 곡을 '홀리데이 톱 100' 차트에 올려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우는 등 독보적인 음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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