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가 27일 지역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재난 발생 시 통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동부소방서를 포함한 21개 기관·단체에서 360여명의 인원과 38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건물 1층에서 공조실 가스 누출·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긴급 구조 대응을 점검했다.
소방당국과 유관기관은 대응·지휘·통신망 운용 등 역할 분담을 맡아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일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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