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년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의 '2026년 ETF 투자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김대식 카이스트 전자 전기공학 교수의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등 3시간가량 진행됐다. 또한 삼성증권은 자사 자문플랫폼에서 올 한 해 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5개 자문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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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자문플랫폼 참여 기업 중 큰 성장을 거둔 5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연규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 상무,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 송성언 헥사곤투자자문 대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이진욱 인베스트위드 대표,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부사장, 박용재 삼성증권 영업추진팀 팀장. [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은 2018년 자문 플랫폼 오픈에 이어 올해 1월 투자일임 플랫폼을 오픈했으며, 현재 86개사(자문 56·일임 30)가 입점해 있다. 지난 17일 기준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고객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자문사와 공유하고 협력을 더 강화해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투자자문·일임업 라이센스가 있는 투자자문사, 운용사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