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이번 주 빅테크 결산 개시…강세장 연말 향방 가른다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07:48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07: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0월 27일 오전 07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6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주 양일이 연말까지 미국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크다.

수요일과 목요일, S&P 500 지수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5개 기업—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 알파벳(NASDAQ: GOOGL), 메타 플랫폼스(NASDAQ: META), 아마존닷컴(NASDAQ: AMZN), 애플(NASDAQ: AAPL)—이 실적을 발표한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의 분기별 설비투자 추이와 추정치 [자료=블룸버그통신]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전자상거래, 전자기기, 디지털 광고에 이르는 이들 기업의 사업 현황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자들은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이들의 전망에 주목할 것이다.

AI에 대한 지출이 3년간의 강세장을 견인했지만, 기업들이 이러한 투자에서 언제 수익을 거둘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시장의 열기를 꺾을 위험이 있다.

50억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웰스 컨설팅 그룹의 최고 시장 전략가 탤리 레거는 이번 주가 "랠리가 계속될지, 아니면 멈출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실적 시즌은 강력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S&P 500 기업 중 4분의 1 이상의 실적이 나왔고, 이들 기업의 약 85%가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상회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4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

이러한 성과는 미중 무역 긴장 고조와 은행 시스템의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이는 S&P 500의 반등을 견인해 10월 초 매도세가 지수의 거의 5개월 만에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한 후 벤치마크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되돌리고 있다. 5개 실적 발표 기업과 엔비디아(NASDAQ: NVDA), 테슬라(NASDAQ: TSLA)를 포함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올해 S&P 500의 15% 상승분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러나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백억달러의 자금 흐름이 계속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술 대기업들의 확신을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는 현재 회계연도에 AI와 관련된 지출이 대부분인 총 3600억달러의 자본지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따르면, 이 지출은 내년에 거의 4200억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테크의 AI 지출은 올해 반도체 제조업체와 네트워킹 기업에서 유틸리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자 이러한 지출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인 엔비디아는 11월 1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M7 기업의 분기별 주당순이익 증가율(y/y) 추이와 추정치 [자료=블룸버그통신]

지금까지 AI 관련 서비스의 매출 성장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들 부문이 실적 발표의 초점이 되고 있다. 메타도 AI 투자가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광고 타겟팅과 참여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출은 이들 기업이 AI에서 창출하는 매출을 훨씬 초과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에 호의를 베풀며, 기술이 확산되고 새로운 AI 활용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지출이 이들 기업의 지배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올해 빅테크 주식을 매수했다.

4조50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미국 주식 책임자 데이비드 레프코위츠는 "AI 자본지출 스토리나 AI 수익화 전망에 균열이 있다는 신호를 받지 않는 한, 그것만으로도 강세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막대한 자본 지출은 이 그룹의 가장 소중한 특성 중 하나인 우수한 이익 성장률을 잠식할 위험이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3분기에 14%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분기의 27%에서 하락한 수치다. 이는 S&P 500 전체의 예상 이익 성장률 8%의 거의 두 배에 달하지만, 2023년 1분기 이후 이 그룹의 가장 느린 속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들은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훨씬 초과하는 실적을 보고한 이력이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기대하고 있는데, 웰스 컨설팅의 레거에 따르면 실적 상회가 주식시장의 "가장 큰 강점의 원천"이었기 때문이다.

레거는 "이는 기대치가 확대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이번 시즌에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