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통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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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뉴스핌 DB] 2025.07.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폐광지역의 문화 재건과 광부의 희생에 대한 자부심 제고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지역 부흥과 전국 석탄산업 관계자들과 주민 간의 상생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광부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광부 사진전,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나눌 수 있었다.
황상덕 위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폐광지역 주민들이 광부들의 헌신을 기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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