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
6.8km 구간 12개 정류장 순환 노선으로 운영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교통편의 증진과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혁신도시 중심 도로와 공공 기관 밀집 지역을 포함한 6.8km 구간, 12개 정류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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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셔틀버스. [사진=진천군] 2025.10.17 baek3413@newspim.com |
안전 요원이 탑승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과 노선 정보는 진천군 홈페이지와 모두타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으로 혁신도시 교통 문제와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