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16일 오전 8시 37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산길에서 트럭과 탑차가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탑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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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대원들이 16일 오전 8시 37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산길에서 추락한 탑차에서 3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10.16 |
신고를 받은 하동소방서는 인력 21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탑차에 타고 있던 3명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탑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40대·여)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차 운전자 등 3명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