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 관광청 협업으로 여행 수요 확대
최대 10% 할인·왕복 예약 추가 혜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기준 10만68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친 경우에도 할인 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왕복 예약 시 1만5000원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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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위치한 대표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온화한 날씨로 여행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관광지는 리카스 모스크, 사바 박물관, 시그널 힐 전망대, 사피 섬 등이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로 최대 90일 체류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