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11일 오전 2시 36분께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1차로를 주행하던 덤프트럭이 2차로를 지나던 SM7 승용차를 추돌하고 사고를 처리하던 상황에서 뒤따르던 2.5t 화물차가 또 다시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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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들[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자 A씨(3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 덤프트럭 운전자 B씨(50대)는 앞선 사고로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앞선 사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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