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파크비스타동원 등 견본주택 3곳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추석 연휴를 마치고 10월 셋째 주부터 다시 주택 분양 일정이 재개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 경기 고양시 식사동 '식사푸르지오파크센트', 충북 청주시 강서동 '청주롯데캐슬시그니처' 등 전국 7개 단지 총 4987가구(일반분양 1351가구)가 다음 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원에서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식사푸르지오파크센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84㎡ 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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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1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통일로 등을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은행초, 풍동초·중, 세원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더하이브퍼스트',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등 3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일원에서 '더파크비스타동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852가구를 공급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사상공원과 맞닿아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가깝고 백양대로를 통해 부산시내 이동이 가능하다. 주감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사상구청, 보건소, 북부산세무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