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완도해경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운영하며 연안사고 취약지역 순찰 및 구명조끼 착용 계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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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위험예보제 '관심'…갯벌·해루질 특별관리 돌입. [사진=완도해양경찰서] 2025.10.03 ej7648@newspim.com |
또한 이 기간에는 '갯벌 및 해루질 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 야간 해루질 안전계도·안전수칙 홍보 등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 해양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갯벌 및 해루질 시 안전 수칙 준수, 기상 변화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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