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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0월의 가을빛 담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공개

기사입력 : 2025년10월02일 10:07

최종수정 : 2025년10월02일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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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카드는 10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5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롱 샷 클로즈 업(Long Shot Close Up)'을 상영한다. '아마존(Amazon)', '시카고 선물거래소 Ⅲ(Chicago Board of Trade Ⅲ)' 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거대한 규모로 촬영한 사진 속에 문명과 사회의 내러티브를 섬세하게 담아 내 현대 사진의 거장으로 불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카드 본사. 2020.06.29 leehs@newspim.com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열고 레전드 재즈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재즈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해방감을 펼쳐낸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DJ Soulscape Curated 26 와와와 X 놀이도감'이 개최된다.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 '와와와(Wah Wah Wah)',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 '놀이도감'이 최근 발매한 EP 'UBUBU'를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103번째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 전시를 선보인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디자인 담론을 잇는 매개인 그래픽 디자인이 시대의 정신과 사회의 흐름을 담아 온 과정을 탐구해볼 수 있는 전시로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로비에 위치한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에서는 미국의 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Sasha Stiles)의 작품 '살아있는 시(A LIVING POEM)'를 관람할 수 있다. 인간의 상상력과 컴퓨터 알고리즘이 만나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시(詩)를 디지털로 표현한 작품으로, '시'라는 아날로그 언어가 첨단 기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쿠킹 라이브러리 1층에 마련된 캐주얼 다이닝 공간 '델리'에서는 코카-콜라 쿡북(Cook-book)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팝업 콤보 메뉴 3종과 음료 3종을 맛볼 수 있다. 또 2층 '라이브러리'에서는 코카-콜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키친웨어' 콘셉트 공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3층 '키친'에서는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갈릭 허브 버터 버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쿠킹 라이브러리 델리와 코카콜라 스페셜 한정 메뉴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예약 후 방문해 팝업 콤보 메뉴를 주문하면 코카-콜라 굿즈 래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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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법행정TF 개혁안 25일 공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위원회 신설 등 '사법행정 개혁안'을 오는 25일 발표한다. 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단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5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충분한 숙의를 거쳐 만든 TF 개혁안을 국민께 보고드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현희 단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18 pangbin@newspim.com TF는 현재까지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위원회 신설 ▲전관예우 근절 ▲비리법관징계 실질화 ▲판사회의 실질화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전 최고위원은 "출범식과 1차례 공개회의, 3번의 비공개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왔다"며 "법원행정처, 법무부, 대한변협, 참여연대 등 10개 관계기관의 서면 의견수렴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 최고위원에 따르면 관계기관 중 변호사협회는 '법원행정처 폐지'에 대해 공감하면서 변호사의 법관평가를 법관인사에 반영하는 입법장치의 필요성 제시했다. 또 판결문을 공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울변호사협회는 합의제 행정기구인 사법행정위원회로 전환할 필요성을 짚으며, 전직 법관이 일정기간 변호사 개업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 최고위원은 "논의 과정에서 사법행정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확립을 위한 '판사회의 실질화'도 추가 개혁과제로 새롭게 선정되었다"며 "그외 민변이라든지 다른 기관들 의견도 지금 수렴 중에 있다"고 했다. '전관예우 근절'과 관련해 TF 위원인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퇴임 대법관의 대법원 사건 수임 제한 기간을 6년으로 제시했다. 임 교수는 "대법관 임기가 6년"이라며 "대법관으로 있는 동안 같이 대법관 했던 사람에게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으니, 6년 동안 퇴임 대법관은 대법원 사건을 수임할 수 없게 법률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TF 소속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사법행정위원회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사법행정이 대법장에 의해 독점될 때 대법장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위해 사법행정을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에 하지 못하면 조희대 대법장의 대선개입과 같은 헌정 유린사태가 다시 재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TF 위원인 성창익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판사회의 실질화'에 대해 "판사회의는 지금 대법원 규칙으로 권한이 나열돼 있고 다만 법원조직법에 자문기관 정도로 규정이 돼 있다"며 "사법행정권이 전국적으로 통일적으로 결정된 사한이 아니라면 지방으로 과감히 이전해 각급 법원에서 자체적으로 사법행정 사항을 결정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기표 의원은 "답변드리는 건 아직 논의 중이고 확정된 안은 아니다"라며 "그걸 가지고 토론할 것이고 최종적인 건 공청회 등 통해서 결정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은 확정된 개혁안을 토대로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chaexoung@newspim.com 2025-1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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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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