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 1일 안동 중앙신시장 방문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1일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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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킴스클럽 강남점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9.28 plum@newspim.com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게 되면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완화된다.
송 장관은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며 "전통시장 환급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국산 농축산물 구매 부담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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