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는 29일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의왕무민공원 행조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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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사진=의왕시의회] |
회의는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채택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서창수 의원이 재선 이후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부의장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포함됐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다음, 여건에 따라 12월 19일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 위원장은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며 시민의 의혹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