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하께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교육지원청이 이번 학기부터 상당, 서원, 청원, 흥덕 4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시 교육청은 이번 주 청원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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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및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청주교육지원청] 2025.09.26 baek3413@newspim.com |
또 학교폭력 사안 처리 컨설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 경찰 및 지자체와 협력한 합동 교외 생활 지도 등 맞춤형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 지역과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학생 안전망을 더욱 밀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26일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경덕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 교육청, 경찰,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권역별 현장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