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과 창의교육활동 협력
자원 공유 통한 교육 확산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창원현모회와 25일 한국폴리텍Ⅶ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상원 권역학장, 김미선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형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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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오른쪽)이 2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김미선 창원현모회 회장과 체결한 미래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2025.09.25 |
주요 내용은 ▲학생 직업체험 및 창의교육활동 운영 ▲지역사회 자원 공유 ▲대학 교육과정 홍보 및 직업교육 확산 등이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이 운영하는 '꿈드림공작소'와 창원현모회의 인적 자원을 연계,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폴리텍Ⅶ대학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 인력을 양성해왔으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더불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직업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폴리텍Ⅶ대학의 장점과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직업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지난 2023년부터 '꿈드림공작소'를 개방해 재학생은 물론 초·중·고 학생, 일반인, 재직자까지 무료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