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2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아동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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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지난 22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남해군]2025.09.23 |
이날 캠페인을 통해 위원들은 군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아동위원 추진실적 보고, 추석 명절 맞이 요보호아동 위문 계획 논의, 아동복지사업 홍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따뜻하게 보살피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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