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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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의회 김수한(오른쪽) 의장이 22일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청군]2025.09.23 |
김수한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들은 의회를 대표해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자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산청군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청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