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출자기관장 대상 특강서 미래비전 공유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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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9.22 |
이번 강연에는 김해시 각 부서 주무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대전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과제를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는 다시 한 번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를 최우선에 두고, 우리 구성원 모두가 그 중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도시대전환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