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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전경 [사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전후해 다음 달 5∼7일 사흘동안 가족공원 개방 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추석인 6일에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족공원 내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인천가족공원 내외부를 오가는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 외부 노선은 인천지하철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 대형 주차장까지 오가고 내부 노선은 인천가족공원 대형 주차장, 별빛당·만월당, 회랑형 봉안담을 순환해 운영한다.
시는 인천가족공원, 소방서, 경찰서와 협업해 교통 지도와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묘객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