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생수 10t(2L 4800병)을 400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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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생수 10t(2L 4800병)을 400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배부했다.[사진=강릉시] 2025.09.18 onemoregive@newspim.com |
현재 강릉에는 4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이들을 위한 적응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와 지역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지역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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