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6일 도청 여는 마당에서 오는 20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충북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박경원 운영위원장, 임형택 기술위원장, 선수 대표 등이 참석해 선수단 대표의 출정신고와 도지사의 선수단기 수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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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출정식. [사진=충북도] 2025.09.16 baek3413@newspim.com |
충북 선수단은 금형 등 43개 직종에 총 119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난 4월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다.
김영환 지사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산업용 드론 제어 등 51개 직종에 18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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