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확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30곳 추가 지원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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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6 |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소화 및 방범 설비 시스템, CCTV 등 영업장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추가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30곳,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7곳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