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식품 등 5대 분야 집중 홍보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재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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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9.15 |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주시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식품 위생 점검 ▲유해환경 차단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제거 등 5대 분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별도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개학기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각 부서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현장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