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 소재 한국게임과학고와 충북 괴산군에 있는 대안학교인 마이폴학교가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교육 거버넌스 협력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두 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입시 위주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과 교육 특성, 강점을 살려 AI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전인적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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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과학고와 마이폴학교가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사진=완주군]2025.09.15 lbs0964@newspim.com |
이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포괄적으로 교류하며 ▲실무 중심 AI 교육 선진화 및 발명특허 진로 교육 내실화 ▲국내외 학술연구와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교류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영향력 강화 ▲지방교육 혁신과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2004년 개교했으며 전국 단위 모집으로 컴퓨터게임개발과, 소셜미디어개발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게임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방송, 로봇, 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 등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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