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남 4년제 대학 최고 기록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국립목포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548명 모집에 7403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5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3년 연속 전남지역 4년제 종합대학과 호남권 국가중심 종합국립대학 중 최고 경쟁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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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전경. [사진=목포대] |
전형별로는 ▲교과일반전형 768명 모집에 3753명(4.89대 1) ▲지역인재전형(교과) 222명 모집에 1441명(6.49대 1) ▲종합일반전형 299명 모집에 1408명(4.71대 1) ▲지역인재전형(종합) 42명 모집에 279명(6.64대 1)이 지원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3년 연속 전남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글로컬대학 전국 유일 S등급 획득과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달성 등 교육부 평가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는 오는 12월 12일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