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025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23가구 69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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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캠프'.[사진=삼척시] 2025.09.08 onemoregive@newspim.com |
첫날에는 춘천 레고랜드를 찾아 가족 단위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저녁 시간에는 가족액자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평창 하늘목장에서 트랙터 마차타기와 목장 체험 등 농촌·자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가빈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값진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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