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30일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행구동 치악산바람길숲과 학성동 법웅사 등 5곳에 '발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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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사진=원주시] 2025.09.04 onemoregive@newspim.com |
이 기초번호판은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시는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CPO(범죄예방진단팀)와 협력하여 범죄 취약지를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가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광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의 치안 불안 해소와 생활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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