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SOS에서 국가간병책임제로
청정대기 국제포럼, 기후세대와 한자리
"돌봄과 기후, 경기도가 새 길 열어간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병과 기후 문제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꿋꿋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열어갈 길"이라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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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병과 기후 문제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꿋꿋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열어갈 길"이라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 간병 SOS에서 국가간병책임제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간병책임제' 토론회를 직접 주관했다고 소개했다.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간병 SOS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국가 정책으로 확장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역대 민주정부가 돌봄의 울타리를 넓혀왔던 것처럼, 이재명 정부는 간병에 확실한 한 획을 긋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닌 국가의 '따뜻한 손'을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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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병과 기후 문제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꿋꿋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열어갈 길"이라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 청정대기 국제포럼, 기후세대와 한자리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주관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는 청소년기후행동의 김서경 활동가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개막대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동등한 당사자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동등한 당사자로 함께 고민해달라'는 김서경 활동가의 말은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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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병과 기후 문제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꿋꿋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열어갈 길"이라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 "돌봄과 기후, 경기도가 새 길 열어간다"
김 지사는 "지난 3년간 경기도는 돌봄과 기후의 새 길을 꿋꿋하게 걸어왔다"며 "이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욱 힘 있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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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병과 기후 문제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꿋꿋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열어갈 길"이라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