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직접 청취, 정책 반영
[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과 행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군민 삶의 질 제고와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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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 운영 시작. [사진=진도군] 2025.08.26 hkl8123@newspim.com |
군은 전날 진도읍 두정, 용두, 남동, 신흥, 수유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공개적으로 소통하며 현안과 문제점을 논의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