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원활한 경계 협의
[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지산면 인지리와 고군면 오일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전 경계 설정 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진도군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엘엑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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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오일시·인지지구 지적재조사 사전 경계 설정 협의. [사진=진도군] 2025.08.22 hkl8123@newspim.com |
필지별 측량 결과와 고정밀 드론 영상을 중첩한 비교 자료를 제공해 효율적인 경계 협의가 진행됐다.
진도군은 현장사무소 운영 기간 내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전화 등을 통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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