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등 인력 108명·장비 35대 출동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22일 오후 3시 11분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5대, 인원 85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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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한 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이 화재 감식을 하고 있다. 2025.08.22 leehs@newspim.com |
불은 아파트 1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아파트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주민은 "불이 난 세대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가스를 흡입해 죽었다"고 말했다. 소방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