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오전 출근 시간대 월드컵경기장네거리 교차로 일원에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반칙운전'은 위반행위가 중대하지 않다고 여겨 불공정한 방식으로 소통과 안전에 위험을 주는 교통질서 위반행위를 뜻한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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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 직원들이 출근 시간대 월드컵경기장네거리 교차로 일원에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08.21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용품과 전단지 배부하며 5대 반칙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꼬리물기 등 주요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현지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5대 반칙운전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마친 뒤 다음달부터는 집중 단속기간으로 전환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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