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사 '나마스테' 자원봉사자 15명 표창장 전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구암사 '나마스테' 자원봉사자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암사 '나마스테'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과 보훈가족을 위한 국수봉사를 비롯해 군 장병, 어르신 대상 급식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현장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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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가운데) 대전시의장이 구암사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08.21 jongwon3454@newspim.com |
조원휘 의장은 "현충원을 찾는 발걸음마다 나마스테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큰 위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실천하는 진정한 보훈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는 나눔의 시작이자 공동체를 단단히 묶는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