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다자녀 학부모들 만나 '찾아가는 현장소통' 진행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다자녀 학부모를 만나 워킹맘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소통에 나섰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14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다자녀 워킹맘 김진영 강사와 여성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제과제빵 교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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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가운데) 세종시장이 소담동 행복누림터를 찾아 워킹맘들과 제빵 작업을 함께하는 모습. [사진=세종시] 2025.08.14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현장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시민들과 소통을 나누는 '찾아가는 현장소통'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수강생들과 제빵 작업을 함께하며 육아에 대한 생생한 의견부터 가정과 직장을 오가는 일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수강생으로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자녀는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행복"이라며 "세종시는 가정이 감당하기 어려운 보육과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