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업그레이드...사계절 힐링 명소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상수도 및 전기 시설 공사의 조기 완공으로 예정보다 앞당겨 오는 25일부터 문을 연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해발 700m의 청정 산림욕장인 이 휴양림은 총 43개 객실을 새롭게 개방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세련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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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사진=영동군] 2025.08.11 baek3413@newspim.com |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사계절 내내 전국 각지에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평일 숙박객에게는 숙박료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특별 혜택도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에 맞춰 더욱 향상된 숙박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 예약 사이트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