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 시군 동반성장 실무위원회 개최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2025년도 시군 동반성장 제1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남 서부권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6개 대학(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아보건대,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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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시군 동반성장 제1회 실무위원회. [사진=목포대] 2025.08.08 ej7648@newspim.com |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관리 방안 ▲지역 현안 해결형 프로그램의 구체적 실행 전략 ▲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어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자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의견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협력센터 최정민 센터장은 "이번 시군 동반성장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전남 서부권 6개 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빈틈없는 사업 운영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는 RISE사업단은 지난 5월 2일 전라남도 RISE사업에 선정되어, 시군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