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한 비...최대 100mm 폭우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17:00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17:00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라도 30~70mm
낮 기온 25~33도 무더위 이어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고 충청남부는 아침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도,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다가 강수로 바뀌고, 일부 지역은 7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수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사진은 지난 7월 중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에는 30~7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다. 제주도와 경상도는 20~40mm, 많은 곳은 70mm 이상, 강원영동은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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