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아이브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이 발매 첫 주 약 16만 5000장을 판매하며 8월 11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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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그룹 아이브. choipix16@newspim.com |
이번 성적은 지난 앨범 '얼라이브'(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발매 첫 주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오리콘 기준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첫 주 앨범 판매량도 기록했다.
신보 '비 올라잇'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비 올라잇'을 비롯해 일본 NTV 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의 OST '데어 미'(DARE ME), 정규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수록곡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와우'(WOW)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지난달16일 선공개 이후 빌보드 재팬 '핫 백(Hot 100)', '핫 샷 송(Hot Shot Songs)', '다운로드 송(Download Songs)' 차트에 진입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