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인사] 충북교육청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16:31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16: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 국제교육원 원장 서강석 ▲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권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권미경▲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장 이혜원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장 김영순 ▲ 교육국 인성시민과장 최선미 ▲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 배상호 ▲ 학생수련원 운영기획부장 장충숙 ▲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 김옥선 ▲ 교육활동보호센터장 박경원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수호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문병칠 ▲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영미 ▲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장지연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정원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장학관 박형규

◇초등학교장ㆍ유치원장 승진

▲ 청주 솔강초 김영대 ▲ 청주 생명초 신미경 ▲ 청주 서경초 임미랑 ▲ 보은 보은삼산초 정수정 ▲ 보은 세중초 조복형 ▲ 옥천 삼양초 윤혜신 ▲ 영동 용화초 하광호 ▲ 괴산증평 감물초 류상철 ▲ 음성 남신초 김미실 ▲ 음성 용천초 김순옥 ▲ 음성 맹동초 김재성 ▲ 음성 생극초 이성재 ▲ 음성 동성초 이운락 (유치원장) ▲ 청주 동남유 송배란 ▲ 청주 비봉유 양명희 ▲ 충주 충주남산유 김영옥

◇초등학교장·특수학교교장 전보

▲ 청주 옥포초 강지현 ▲ 청주 진흥초 김경옥 ▲ 청주 강내초 김동현 ▲ 청주 새터초 김인성 ▲ 청주 문의초 김태선 ▲ 청주 흥덕초 원지연 ▲ 청주 청원초 윤희수 ▲ 청주 분평초 이미애 ▲ 청주 원평초 이용표 ▲ 청주 옥산초 조갑연 ▲ 청주 대길초 최길수 ▲ 청주 서촌초 표찬수 ▲ 청주 상봉초 허현숙 ▲ 청주 주성초 황은경 ▲ 충주 오석초 고승식 ▲ 충주 주덕화곡초 오기석 ▲ 충주 달천초 이규철 ▲ 충주 소태초 장원기 ▲ 충주 동량초 장재성 ▲ 충주 덕신초 한영숙 ▲ 제천 의림초 김남형 ▲ 제천 제천중앙초 김영수 ▲ 제천 신백초 최동섬 ▲ 영동 이수초 김재현 ▲ 영동 양강초 박주희 ▲ 진천 구정초 송관영 ▲ 진천 학성초 최향미 ▲ 음성 청룡초 박기석 ▲ 단양 단양초 김영화 (특수학교교장) ▲ 충주 충주혜성학교 김윤아

◇교육전문직원 초등학교장 전직

▲ 청주 북일초 노금자 ▲ 청주 청주내곡초 오병미 ▲ 제천 동명초 강성권 ▲ 옥천 청산초 권혜숙 ▲ 영동 심천초 정윤옥

◇초등학교장 중임․전보

▲ 청주 죽림초 김긍수 ▲ 청주 수성초 김수운 ▲ 청주 직지초 김진순 ▲ 청주 용담초 남정호 ▲ 청주 경산초 박미경 ▲ 청주 창신초 정금숙 ▲ 청주 비상초 조승환 ▲ 청주 모충초 조창연 ▲ 청주 남성초 황은숙 ▲ 충주 세성초 신윤식 ▲ 보은 내북초 박미애 ▲ 옥천 이원초 이장건 ▲ 옥천 증약초 조대형 ▲ 영동 황간초 김현도 ▲ 영동 양산초 박희경 ▲ 진천 한천초 심미경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노미선 ▲ 청주교육지원청 안미순 ▲ 청주교육지원청 허철 ▲ 충주교육지원청 김영애 ▲ 충주교육지원청 신창순 ▲ 충주교육지원청 유상희 ▲ 제천교육지원청 고경애 ▲ 제천교육지원청 김은영 ▲ 제천교육지원청 박미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남은주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수미

◇유치원 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민인기 ▲ 청주교육지원청 전은정 ▲ 충주교육지원청 신미숙 ▲ 충주교육지원청 황정선 ▲ 단양교육지원청 이진경

◇초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강성구 ▲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 청주교육지원청 이은권 ▲ 청주교육지원청 이주철 ▲ 청주교육지원청 조경실 ▲ 청주교육지원청 최은일 ▲ 충주교육지원청 박정례 ▲ 보은교육지원청 이석우 ▲ 영동교육지원청 박향숙 ▲ 진천교육지원청 김영숙 ▲ 진천교육지원청 박신영 ▲ 진천교육지원청 송효진 ▲ 음성교육지원청 신동희 ▲ 단양교육지원청 김승희

◇유치원감 전보

▲ 제천교육지원청 김재옥 ▲ 옥천교육지원청 장주혜

◇교육전문직원의 교원(교감․원감․교사)으로 전직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노한나 ▲ 청주교육지원청 박미숙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최기호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홍성미 ▲ 음성교육지원청 최혜영 (유치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엄진영 ▲ 보은교육지원청 라희순 (초등학교교사) ▲ 제천교육지원청 강호산

◇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기획국 정책기획과 도숙희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최인혁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차성희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박신영 ▲ 행정국 재정복지과 황원준 ▲ 단재교육연수원 윤학준 ▲ 교육문화원 김은중 ▲ 국제교육원 정인욱 ▲ 청주교육지원청 어채경 ▲ 보은교육지원청 남승희 ▲ 보은교육지원청 배홍열 ▲ 진천교육지원청 이혜진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석재명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연주 ▲ 유아교육진흥원 강문희 ▲ 진천교육지원청 오경화

◇ 교육전문직원 신규 임용

▲ 교육국 인성시민과 김민경 ▲ 제천교육지원청 오아영 ▲ 영동교육지원청 김소정 ▲ 영동교육지원청 한관석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염준혁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효진 ▲ 단양교육지원청 송원호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박능소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최은희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윤소영 ▲ 특수교육원 백수이

◇교육전문직원 파견․파견복귀․전보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백춘옥 ▲ 특수교육원 김정기 ▲ 청주교육지원청 김부영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이현정

◇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 진로교육원 원장 조선진 ▲ 제천교육장 이범모 ▲ 옥천교육장 박정애 ▲ 진천교육장 김사명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 장원영 ▲ 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부장 김은주 ▲ 교육국 교원인사과(파견) 안봉호 ▲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박훈 ▲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현주 ▲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신경철 ▲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정정희

◇ 중등학교 교장 승진

▲ 청주 양청중 김선규 ▲ 청주 율량중 김민정 ▲ 청주 주성고 백일균 ▲ 충주 노은중 박상익 ▲ 충주 주덕중 안수원 ▲ 충주 중앙탑중 조영자 ▲ 충주 충주여중 김병호 ▲ 충주 칠금중 이성용 ▲ 충주 중앙탑고 정혜숙 ▲ 보은 보은중 유석윤 ▲ 옥천 안내중 박희환 ▲ 옥천 이원중 한경옥 ▲ 옥천 충북산과고 강규석 ▲ 영동 영동고 박남규 ▲ 진천 덕산중 이범구 ▲ 진천 진천중 이윤미 ▲ 진천 대금고 신동일 ▲ 진천 진천고 나은정 ▲ 괴산증평 괴산오성중 정의근 ▲ 괴산증평 괴산중 김문환 ▲괴산증평 송면중 김기영 ▲ 괴산증평 연풍중 하관수 ▲ 괴산증평 증평중 변종섭 ▲ 괴산증평 괴산고 권은심 ▲ 음성 삼성중 민효숙 ▲ 음성 음성고 김종두

◇ 교육전문직원 중등학교 교장 전직

▲ 청주 청운중 김미경

◇ 중등학교 교장 전보

▲ 청주 가덕중 김유미 ▲ 청주 미원중 강대훈 ▲ 청주 산남중 이은자 ▲ 청주 오창중 김호형 ▲ 청주 운동중 서형택 ▲ 청주 주성중 김경희 ▲ 청주 오창고 이종만 ▲ 청주 청주농업고 류영목 ▲ 청주 청주여고 오남진 ▲ 충주 충주중 천월봉 ▲ 제천 백운중 이현호 ▲ 제천 봉양중 김동영 ▲ 제천 제천중 임종서 ▲ 제천 제천고 정덕화 ▲ 옥천 청산고 이미란 ▲ 진천 충북체육고 홍석영 ▲ 괴산증평 괴산북중 신명수

◇중등학교 교장 국립 전출․입

 ▲ 청주중앙중 한윤희 (전출) ▲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송욱빈

◇ 중등학교 교장 중임․전보

▲ 청주 서경중 유재호 ▲ 청주 원봉중 이정수 ▲ 청주 원평중 신정안 ▲ 청주 청주공업고 최진근 ▲ 제천 제천동중 이평호 ▲ 음성 음성여중 홍석중

◇중등학교 공모교장

▲ 청주 충북에너지고 김진권 ▲ 충주 충주고 이규훈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고병국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숙 ▲ 청주교육지원청 신병문 ▲ 청주교육지원청 신직수 ▲ 청주교육지원청 안연주 ▲ 청주교육지원청 이두원 ▲ 청주교육지원청 이수명 ▲ 청주교육지원청 장성현 ▲ 청주교육지원청 전경수 ▲ 청주교육지원청 최영광 ▲ 청주교육지원청 최윤정 ▲ 청주교육지원청 허영미 ▲ 청주교육지원청 홍정희 ▲ 보은교육지원청 박병주 ▲ 보은교육지원청 한연숙 ▲ 영동교육지원청 권효심 ▲ 진천교육지원청 김범문 ▲ 진천교육지원청 이미영 ▲ 진천교육지원청 전미영 ▲ 음성교육지원청 고유경 ▲ 음성교육지원청 손정한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김순화 ▲ 청주교육지원청 채유기 ▲ 충주교육지원청 윤재규 ▲ 제천교육지원청 김혜정 ▲ 제천교육지원청 방승철 ▲ 제천교육지원청 이미옥 ▲ 옥천교육지원청 이팔숙 ▲ 단양교육지원청 허인재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육활동보호센터 이유남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손나영 ▲ 기획국 노사정책과 박정선 ▲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 윤정실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이지윤 ▲ 교육국 중등교육과 민채령 ▲ 교육국 중등교육과 장재준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이명규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박석호 ▲ 교육국 교원인사과 김응관 ▲ 단재교육연수원 이미지 ▲ 국제교육원 박미정 ▲ 진로교육원 박은옥 ▲ 진로교육원 정미연 ▲ 청주교육지원청 박연옥 ▲ 청주교육지원청 신은정 ▲ 제천교육지원청 김민범 ▲ 보은교육지원청 정화진 ▲ 옥천교육지원청 안지애 ▲ 음성교육지원청 임현진

◇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감 전직【교육전문직원 ⇒ 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고명자 ▲ 청주교육지원청 신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신원률 ▲ 청주교육지원청 안광성 ▲ 청주교육지원청 임기호 ▲ 청주교육지원청 정해숙 ▲ 청주교육지원청 홍기찬 ▲ 청주교육지원청 홍민혜 ▲ 충주교육지원청 최영미 ▲ 보은교육지원청 이은주 ▲ 옥천교육지원청 한성학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직【교사 ⇒ 장학(교육연구)사】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이규원 ▲ 교육국 중등교육과 노문호 ▲ 교육국 인성시민과 김록한 ▲ 자연과학교육원 서아름 ▲ 교육도서관 안효정 ▲ 국제교육원 권자영 ▲ 중원교육문화원 이일희 ▲ 청주교육지원청 이상민 ▲ 제천교육지원청 박상우 ▲ 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 옥천교육지원청 한주희

◇ 중등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국립 전출․입

▲ 청주교육지원청 김진회▲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서현주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사진
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