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코져 마련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3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센터와 민락국민체육센터 이용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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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제3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 운영[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8.04 sinnews7@newspim.com |
교육은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수상안전요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자격증은 실내수영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 요건으로, 수영장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하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법▲위기대응 절차 등 이론교육과▲구조 장비 사용법▲사례 기반 상황 훈련 등 실기교육이 포함된다.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평가는 자유형 50m, 평형 50m, 잠영 10m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운영된 제1기와 제2기 교육에서는 각각 14명, 15명의 참가자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며 100% 취득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