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임카드 혜택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토스뱅크는 모임통장과 함께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임카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임카드 디자인은 여러 개의 선이 모여 하나의 패턴을 이루는 스트라이프 모티프를 활용해 관계 속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임의 본질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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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스뱅크] |
카드는 총 4가지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다. 러브스카이, 러브베리, 크림, 레인보우의 이름을 가진 컬러들은 전체적으로 밝고 편안한 컬러 톤을 사용했다. 러브스카이와 러브베리 컬러에는 히든 하트 후가공이 적용돼있다.
'토스뱅크 모임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모임의 주요 3대 영역인 ▲회식(모든 음식점, 주점에서 오후 7시~자정 결제 시) ▲놀이 (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PC방 등) ▲장보기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 영역에서 각각 일 1회, 월 5회까지 즉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월 15회 혜택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건당 500원, 1만원 미만일 경우 건당 100원의 즉시 캐시백이 제공된다.
토스뱅크 모임카드는 모임활동에 특화된 카드로, 공동모임장이라면 누구나 본인 명의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한 계좌에 여러 장의 카드 발급이 가능해 기존의 카드 1장 제약을 해결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모임 전용 카드인 만큼 플레이트 뒷면에는 모임명을 새겨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임장 혹은 공동모임장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체크카드 연말정산 혜택도 본인 명의로 귀속돼 절세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모임카드 디자인 개편은 사람들 간의 관계와 연결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카드에 시각적으로 담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모임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