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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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우수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 |
우수직원은 2025년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처리 기간 단축률과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해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종합관제사업소,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주택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단순민원 3명, 복합·고충민원 3명, 국민신문고민원 3명 등 총 9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한 직원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