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시민 복리증진 기여 공로자 발굴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찾기 위해 '제27회 밀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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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7회 밀양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밀양시 시민대상'은 시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등 다섯 부문에서 각계 기관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0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받는다.
후보자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밀양시청 공식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청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들이 조명받음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대상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이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라며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인물들이 널리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