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 29일 어달해수욕장에서 2025년 해수욕장 운영 반환점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기초 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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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수욕장 기초 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 전개.[사진=동해시] 2025.07.3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바가지요금, 음주소란 등 기초 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폐장 시까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진행됐다.
동해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의 관계기관 인력이 참여해 현장 계도와 거리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해시 관광과 이진화 과장은 "관광객이 매년 다시 찾는 해수욕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초 질서 지키기 문화를 확산해 동해시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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