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해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고도 제한 완화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
홍보부스 모습. [사진=수원시] |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으며 홍보부스는 군 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과 소음 피해 현황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10만 서명 캠페인'을 현장과 온라인(QR코드)으로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홍보 부스는 ▲고도제한 완화 10만 서명 캠페인▲SNS 팔로우 이벤트▲소음 및 고도제한 피해 현황 현수막 홍보▲군 공항 이전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수원의 도시 성장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정책에 공감하고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