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중심 화재예방 총력
[나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나주소방서는 전날 나주시 세지면 부치마을에서 '소방간부와 함께하는 노후주택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의용소방대와 협업해 소방서장과 소방간부, 생활안전순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4명이 참여해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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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노후주택 중심 화재 안전점검. [사진=나주소방서] 2025.07.29 hkl8123@newspim.com |
주요 활동은 ▲누전 차단용 콘센트 설치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부착 ▲주택 내 위험요소 점검 및 제거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협력해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