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시군 행정통합과 관련 공개토론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내달 5일 오후 7시 40분 전주KBS, 6일 오후 6시 전주MBC, 7일 전주JTV시사토크 녹화(9일 오전 8시 방영) 등 세 차례에 걸쳐 양자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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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군민들을 만나 연일 행정통합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5.07.23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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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가 행정통합 반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완주군] 2025.07.23 lbs0964@newspim.com |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4자 TV토론을 제안했으나 남 시의장이 불참키로 함에 따라 시장-군수 양자토론으로 확정됐다.
한편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는 9월 초순께 실실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는 통합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