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성과·미래비전 공유…퀴즈·인터뷰 등 쌍방향 소통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우퀴즈 In 영암'을 열고, 민선 8기 3주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정혁신' '효도복지' '청년활력'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군정 설명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형 방송 프로그램 형식을 빌린 '우퀴즈'라는 제목에 맞춰 군민이 참여하는 퀴즈 코너, 인터뷰 등 쌍방향 소통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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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3주년 군민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 [사진=영암군] 2025.07.14 ej7648@newspim.com |
우 군수는 농정혁신 분야에서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을, 효도복지 분야에서는 100세 시대 돌봄정책 확대와 장년층 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 청년활력 분야에서는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설명했다.
각 토크 사이에는 '복불복 룰렛 질문', '객석 인터뷰' 등이 이어졌고, 행사 마지막에는 단체 기념촬영과 희망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미래는 영암군민과 함께 그려나가는 것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정책, 영암군민을 주인으로 옹립하는 군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