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1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87% 상승한 12만 1254.63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44% 상승한 3053.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번 주 미국 의회가 디지털 자산 산업을 위한 규제 체계 마련을 본격 논의하는 이른바 '크립토 위크'(crypto week)가 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미 하원은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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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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